안녕하세요? 마중물세미나 간사 정연정입니다.

오래 기다리셨을 세미나개강 소식을 전합니다. (소식이 늦어 죄송합니다. *^____^*).

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뒷목잡는 뉴스들, 언제나 정쟁중인 정치권, 점점 더 팍팍해지는 우리네 삶.

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탄생한 현정권에 대한 기대치와 지지가 점점 낮아지는 요즈음..

마중물세미나는 10주년(20학기)을 맞아

‘공화국은 민주적인가? : 민주공화국의 민주시민으로 사는 법’ 이라는 주제로

특별 세미나를 기획하였습니다.

우리는 현재 민주주의에 살고 있다고는 하는데 실상 그러한지,

마중물이 상상하고 만들어가고자 하는 민주주의는 무엇인지,

그리고 이는 어떻게 실천해볼 수 있는지,

토론하는 동료들과 함께 숙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

6번의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며, 우리가 함께하게 될 주제는 회기별로 아래와 같습니다.

일정을 미리 메모해주세요. ^^

* 첨부파일(링크 → [마중물세미나] 10주년 특편편-공화국(2019-1).hwp)에  

  세미나의 도서목록과 구체적인 커리큘럼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. 참고해주세요.  

[세미나 개강 안내]

1. 장소 : 소래포구 마샘

2. 주제 : Prologue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? : 공화국에 대한 공허한 찬양들

3. 도서

- 김경희. <공화주의>. 책세상. 2009.

- 플루타르코스. <두 정치연설가의 생애: 데모스테네스와 키케로, 민주와 공화를 웅변하다>. 한길사. 2013.

4. 사회 : 김학성

5. 발제 : 유수정, 이세진

6. 세미나 운영 

세미나는 총 4시간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 

1부는 세미나 주 도서에 대한 발제자의 논평과 토론(2시간)으로 진행되고,  

2부는 유범상 교수님의 정리와 강의(2시간)로 진행됩니다.  

그리고 이후의 뒤풀이는 자유롭게 참여해주시면 됩니다.

꽃샘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

따뜻한 봄날(3월 23일), 세미나에서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.